가문을 빛낸 인물

가문을 빛낸 인물

본문

밀성군(密城君) 휘 빈(贇)

back.png


  

gamun2-1.jpg

▲ 밀성군 휘 빈(贇) 묘소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初同面 鳳凰里)

 

공의 휘는 빈(贇), 시조 문효공(文孝公)의 19세손이며 고려 충렬왕조(忠烈王朝)시 문과에 등제(登第)하여 충선(忠宣), 충숙(忠肅), 충혜(忠惠) 사조(四朝)를 섬기며 정사에 청렴요결(淸廉要決)하니 공적이 컸었다. 충숙왕(忠肅王)때 병부상서(兵部尙書)로서 출정하여 북방에 침입한 여진(女眞)을 토벌하고 이부상서(吏部尙書)가 되었다. 온성(穩城)에 있는 전승비(戰勝碑)에 정북 대장군 손모지비 운운(征北大將軍孫某之碑云云)하고있다. 충혜왕(忠惠王) 때에는 조적(曺?) 일당의 반역을 토벌한 공로로 금자영록대부, 집현전 대학사 감수국사 정당문학 상장군(金紫榮祿大夫 集賢殿大學士 監修國史 政堂文學上將軍)에 오르고, 사도(司徒)에 승배(陞拜) 되었으며 밀성군(密城君)에 봉해졌다.

문무(文武) 겸전하여 국가에 기중(重)한 바 컸다. 밀양손씨의 현조(顯祖)이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