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유적

유물/유적

본문

추화산성(推火山城) 성황사(城隍寺)

back.png


 

you5.jpg

추화산성(推火山城) 성황사(城隍寺)

밀양시 교동리 모례마을 서쪽 산정(山頂)

 

신라조(新羅朝)에 괴질(怪疾)을 몰아내어 백성을 편안하게 했음과 고려조 건국시 남방을 평정하고 특히 후백제 견훤을 치고 신검(神劍)을 생포하여 크게 공을 세워 삼중대광사도(三重大匡司徒)벽상공신무열공(壁上功臣武烈公)의 훈작(勳爵)을 받은 광리군 휘 긍훈(兢訓)이 사후 임진왜란시 고을 일대와 추화산에 침입한 왜군을 신병(神兵)이 나타나 완전히 격퇴했으며 병자호란시에는 이필달(李必達)이 부군(府軍)을 이끌고 충북 쌍령(雙嶺)에서 분투중 꿈에 나타나 무사히 전원을 귀환케 했다는 전설이 있다. 후일 부민과 세간에서 그 공적을 추모하여 사당을 짓고 소상을 모셔 향사를 모셔왔다.

지금도 폭 1.5m 높이 5m의 석축(石築)이 300m정도 남아있고 성의 둘레는 1km였다는 기록도 있다. 서북부 정상에는 봉수대(烽燧臺)로 전해오는 자리가 있는데 여지승람(輿地勝覺)에 추화산 봉수 남응 남산 북보 분정이라 하였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