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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君子)의 윤리(倫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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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대들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24 13:55 조회1,7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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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바로 오늘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고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삶의 전부라고 느끼며 살아야 한다,,,,,

우리 민족은 남아(男兒)를 우선 선별하는 사상(思想)이 우선이였고 군자(君子)로 지칭하고 장군(將軍)으로 애칭 하였는데 장수도 용장(勇將)보다는 지장(智將)이 났고 지장 보다는 덕장(德將)이 났다고 하며 이목지신(移木之信) 정의를 교육하여 왔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촌 자연에도 질서(秩序)의 순서(順序)와 이치가 있어 만물(萬物)중 식물들이 엄동설한(嚴冬雪寒) 매서운 추위를 견디며 봄을 맞이하고 새싹을 움트게 하고 한여름 비바람 풍파 의 역경(逆境)을 견디며 가을을 맞이하여 결실을 맺고 그렇게 한해의 추수동절(秋穗冬節)을 맞이하게 됨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높은 산(山)이란 손으로 잡힐듯이 있지만 오르려면 험준계곡(險峻溪谷)은 무아지경(無我之境)을 이루지만 깊은 바다를 삶에 터전으로 살아가는 해여(海女)들의 일성중 우리는 저승에서 돈을 주어 이승에 자녀들에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가을 맞이를 하는 우리는 추수동절이라 말하는데,,,,,
옛성인의 말씀중 붉은 곡식이 복(福)을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세월이란 한번 지나면 다시 돌릴수 없는 한생(限生)을 살면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사서(四書)의 중용(中庸)에서 이르듯 순서(順序)에 치우치지 않고 생(生)을 누려야 하며 사람은 누구나가 비교(比交)를 하는데 생활에 오는 모든 자대(尺對)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생활에 있어 이제는 그 기준을 무시하고 자기를 기준으로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것이다,

산사(山寺)의 절경(節景)은 언제나 청록(靑綠)을 자랑 하지만 가을을 맞이 하면서 오색 찬란한 단풍으로 물드리고 머지않아 앙상한 나뭇가지에 한두잎 남은 가랑잎이 동절(冬節)의 칼바람에 애원하며 매달려 신음(呻吟)을 하며 쓸쓸함을 느끼는 일이지만 초노(初老)의 길에서 축느러진 나의 모습을 상상 하면서,,,,,

한잔술에 한손을 내밀면서위로라도 하련마는 이제는 그럴 자리도 떠밀려 앉을 자리도 없고 더 망할 재산(財産)도 없으며 더 빼앗길 것도 없는 외로움만이 찾아드는 것을 보니 한생(限生)에 일기가 아마도 그러한가 합니다,

孔子가 사람을 보는 아홉가지를 말씀 하셨는데,,,,,
"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山川) 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더 어려운 것이다 " 세월에는 그래도 사계절(四季節)등 조석(朝夕)의 구별이 있지만 사람이 꾸미는 진정한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듯 하면서도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듯 하면서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 하면서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듯 하면서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협력하는듯 하면서 속은 월권 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의(義)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찾듯 하는 사람들을 義를 버리기를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君子는 사람을 쓸때,,,,

* 먼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심을 보며
* 가까이 두고써서 그 공경을 보며ㅡ
*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며
* 뜻밖에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며
* 위급한 일을 알리어 그 절개를 보며
* 술을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 남여를 석여 있게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는 것이다,

이렇게 아홉가지 결과를 종합(綜合) 해서 놓고보면 사람의 마음까지 볼수 있다고 孔子님은 말씀 하였습니다,

미거한 중생이기에 우리는 공자나, 석가나 예수등 성인들이 하신 말씀에 가르침을 받으며 선인들에 윤리도덕(倫理道德)과 인성에 대한 배움을 이여받아 한생을 살아 간다고는 하나 교육에는 그 어느 교육보다도 仁性敎育 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수있는 남의 흉을 보다기 보다 자기의 흉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며 잘못이 그러한데 자신의 생각이 남의 생각인양 매도 해서는 않된다,

孟子께서도 육영삼락(育英三樂)을 말씀 하셨는데,,,,,
군자는 세가지 줄거움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세속적 권력과 영예는 삼락에 들지 않는다,

* 자신의 부모를 중심으로 하여 부모가 다 生存하고 형제들이 연고가 없는것이 첮번째 즐거움 이다,

*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고 굽어 보아서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으며 두번째 즐거움이다,

* 천하에 뜨거운 인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 이다,

이와같이 군자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으며 천하에 왕노릇 하는것은 거기에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무질서(無秩序)와 자기 중심적 생활이 되여버린 현대 생활에 있어 일반적으로 어떤 의사와 진행이 없이 뜻을 자기에게 맞추는 일이 없어야 하며 자연의 섬리에는 모든것이 순리가 있음을 우리는 원칙으로 생활화 한다는 망씀이며 또 자신의 뜻을 남의 입을 빌려 말하게 함도 비겁한 일이라 생각되며 공공(公共)의 중심이 있는 自己管理를 해야 할 것이다,

순리(順理)와 순서(順序) 를 孔子께서는,,,,,
노소장유 천분질서 불하패리 이상도야 (老少長幼 天分秩序 不下悖理 而像道也)이라 말씀 하셨는대 이 말씀과 같이 " 늙은이와 젊은이 어른과 아이는 하늘이 정해준 차례이니 사물의 도리를 어기고 도(道)를 상(像)하지 못하느니라 " 이렇게 우리는 순리의 도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옛 성인의 말씀중 " 과전부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款) " 이라 하여 아무리 바빠도 말등에서 갓끈매지 말고 오이 밭에서 신발끈 매지말라 " 라는 말씀대로 일에는 순서가 있고 때가있다는 뜻으로 우리 종중은 선후가 있고 학렬이 있으니 마음을 합하여 정진적으로 발전 될것으로 종원의 한사람으로 확신(確信) 합니다,

가을 하늘을 수놓으며 날으는 많은 조류(鳥類) 중 오리과에 속하는 기러기는 날짐승 중에서도 한번 쌍을 이루면 죽을 때까지 일생을 같이하는 조류(鳥類)이므로 혼례식(婚禮式)초례청(初禮廳)에 상징적으로 사용함은 그 지조를 본 받으라고 하는 의식 이람니다,

혼인할 혼(婚)字는 날 저물 혼(婚)資로 원래는 대낮에 혼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저므는 저녁에 혼례(婚禮)를 치루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저녁 일찍 혼례를 치르고 잠자리에 들어 자손 번성을 위하여 풍습과 유습으로 전해진 갓이라 한다,

초례(初禮)가 끝나고 폐백이라 하여 시댁 가족과 인사를 나눌때신부(新婦)앞치마를 들게하여 대추나 밤을 던져 뿌리며 자손을 번성 시키라고 시아버지만 던질수 있는갓이 요즘에는 어른이면 아무나 던져 자녀출산을 기원 합니다,

저녁이면 유난히 울어대는 귀뜨라미 울음 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태공들에 심신에 마음은 언제나 물가를 찾아 입질을 기다리는 마음 뿐이고 논두렁의 개구리는 뱀의 애간장을 녹이고 머지않아 단풍잎과 같은 오색을 지닌 처자들은 총각들에 애간장을 태우게 하며 물가의 붕순이는 낚스꾼의 손맛을 애태우게 하다 엄동을 기약하며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北部支會長 明泉公派 梧南支會 孫 秉 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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