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손씨 대동보 (인터넷) 편찬 착수
수보위원회 총회 거쳐 수단접수 개시

洋琪 회장 “인터넷 대동보 편찬은 후손들을 위한
불가피한 사업으로 소명의식을 갖고 적극참여해야…”


밀양손씨전국종친회에서는 지난 6월 19일 종친회 사무실에서 인터넷 대동보편수를 위한 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을 마침으로서 이날부로 수보위원회가 정식으로 발족했다.
이리하여 7월1일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회칙 보완, 그리고 고문 및 임원 추천에 관한 건을 매듭짓고 8월 부터는 1차적으로 37세 상계까지의 번역작업과 수단유사 교육과 홍보를 비롯하여 수단 접수 작업을 개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위원장( 洋琪 종친회장 겸임) 도유사(亨錫 종친회 상근 부회장) 편수감(南中 종친회 종사국장) 총무(明淳 종친회 총무)를 만장일치로 선출 하였으며 부위원장은 각 문파별로 36명을 추천하였으며 고문은 29명을 추대하였다.
감사에는 達洙(대전) 相運(수원) 洪玹(북청파) 일가가 추천되어 선출 되었다.
洋琪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터넷 대동보 편찬은 시대적 흐름으로 우리 후손들을 위한 불가피한 사업으로 대동보를 전산화하여 책자족보를 만들고 이를 인터넷에 올리는 방법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히고 후손들을 위한 사업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각문파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 洋琪 회장은 "앞으로 파 및 지역 문중 대표는 물론 편찬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족장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보 위원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이어 편수감으로 선출된 南中 종친회 종사국장이 편수방침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토론시간을 가졌다.